안녕하십니까.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학장 김동희 교수입니다. 먼저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은 1955년 5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간호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하여 1972년 의과대학 간호학과를 거쳐, 2006년 3월 간호대학으로 승격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70년의 역사는 현장에서 간호의 가치를 실천해 오신 동문 여러분과 임상·지역사회 협력 기관,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온 교수·직원, 그리고 배움의 길을 함께해 온 학부생·대학원생 여러분의 헌신과 연대로 이루어진 결실입니다.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은 부산대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자유·봉사를 바탕으로, 인간존중의 정신 위에 간호학의 학문적 발전과 간호 실무의 전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부 과정에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전문직 윤리, 소통과 협력, 리더십을 균형 있게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대학원과정에서는 간호학 지식체계를 확장하는 연구역량과 교육역량, 고도화된 실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학사, 석사, 박사과정과 함께 간호과학대학원 전문간호사과정,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 단계에서 역량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부와 대학원 교육이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교육·연구·실무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첨단기술 기반 보건의료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임상역량과 연구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제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은 70년을 함께 해 온 열정과 성과를 토대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간을 열어가겠습니다. 환자안전과 간호의 질을 높이고, 다학제 협력과 AI·디지털 기술을 간호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간호의 본질인 돌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의 질을 꾸준히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의 걸음에 따뜻한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